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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개 중소기업 수출지원…부산시 수출량 회복 총력 |
2021.03.12조회263 |
6000개 중소기업 수출지원…부산시 수출량 회복 총력
부산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급감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량 회복을 돕기 위해 온라인 화상 상담장을 개소하는 등 6000여 개사를 지원한다.
시는 지역 수출 기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3대 전략 9대 과제 52개 사업을 추진해 6370개사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우선 비대면 수출 상담 수요가 날로 커지는 점을 고려해 다음 달 중 강서구 미음동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에 수출 상담장을 개소한다. 동시에 16개 기업이 수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대체로 2, 3실 규모인 타 시도 수출 상담장보다 월등히 크다. 현재 시 투자통상과,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가 이 상담장에서 연내에 12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상담장이 문을 열면 다른 기업 지원 기관이 여는 상담회나 개별 중소기업 이용 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시는 달라진 통상 환경을 고려해 해외 유명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 개척 사업도 확대한다. 지난해까지 아마존 알리바바 큐텐 등 미국 중국 일본 아세안 국가 플랫폼에 지역 중소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는데, 올해부터는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등 신북방 지역 진출도 돕는다. 중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기업은 언론 홍보, 검색 결과 상위 노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마케팅을 지원한다.
지역 주력 산업이지만, 최근 이어진 업황 침체에 코로나19까지 겹쳐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조선기자재, 자동차 부품 업계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이들 기업이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 친환경 조선해양기자재 온라인상담회, 자동차부품 온라인 수출 대전을 열고, 하반기에는 중국 친환경 조선기자재 사절단, 기계류 독일 진출 무역사절단 파견을 추진한다.
수출 초보 기업은 전문 무역상사를 통해 해외 마케팅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수출 유망기업은 글로벌 수출 스타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한다. 또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 무역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은 “지난해 타 지역과 비교해 특히 부산 수출기업의 어려움이 컸다.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지역 기업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신문, 2021-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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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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