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소식
HOME > 신발뉴스 > FTA소식
게시판 상세
“한·캐나다 FTA 바탕 협력 강화 기대” |
2015.11.19조회1818 |
“한·캐나다 FTA 바탕 협력 강화 기대”
“한·캐나다 FTA 바탕 협력 강화 기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오전(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경제현안과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정세, 기후변화 및 개발협력 등 주요 글로벌 이슈를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필리핀 마닐라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트뤼도 총리에게 “이번에 아태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과 캐나다 두 나라 간의 협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이번에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두고 총리로 취임한 것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면서 “총리의 리더십으로 캐나다가 리얼 체인지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친이신 고(故) 트뤼도 총리가 재임하는 동안 캐나다 발전의 기틀을 다졌을 뿐 아니라 대외 정책에서도 캐나다의 위상을 크게 높인 것으로, 기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트뤼도 총리는 “한국과 캐나다의 경우에는 역사적으로 굉장히 오랫동안 우정을 쌓아 왔다”면서 “앞으로도 이 관계를 쌓아 나가고, 경제적 번영까지도 같이 공동으로 일궈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캐나다-한국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돼 굉장히 출발이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이제 이 FTA를 바탕으로 해서 기업 간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고, 양국 간 우정도 더욱 강화시켜 나갈 수 있기를 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상회담에선 한·캐나다 FTA를 통한 수출 촉진과 기술·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또 FTA가 어느 정도 이행됐고, 창조경제 분야와 기후변화 대응에서 어떤 협력이 이루어졌는지도 진행됐다. 청와대는 “이날 정상회담은 양국 정상 간 첫 회담으로 지난달 총선에서 승리한 트뤼도 총리와 개인적 친분을 쌓는 한편 한-캐나다 우호 실질협력 관계가 심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일보 2015-11-19
|
|
게시판 상세
“한·캐나다 FTA 바탕 협력 강화 기대” |
작성자 |
조승기 |
등록일 |
2015.11.19 |
|
검색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리십시오.
전체 검색시 소요시간은 15~20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