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웃솔 자동화 시스템 사례, 나노텍세라믹스 |
| 2020.12.11조회1546 |
아웃솔 자동화 시스템 사례, 나노텍세라믹스아웃솔 자동화 시스템 사례, 나노텍세라믹스 필자는 아웃솔 생산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여 비용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는 녹산에 소재한 나노텍세라믹스를 방문하여 취재하였다. 신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원가비중이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위와 소재 중 하나가 아웃솔이다. 또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일반적인 아웃솔 생산 공장은 인력도 많이 투입되며, 악취와 분진 그리고 무거운 몰드에 의한 노동 강도와 위험도가 높은 열악한 작업환경이었다. 이러한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나노텍 아웃솔 자동화 시스템은 아래와 같다.   위의 공정 사진을 보면 대부분의 공정이 자동으로 연결되며 사람은 단순하고 쉬운 작업만 하면 된다. 아웃솔 자동화 시스템의 장점 1. 일반적인 프레스나 사출 방식에 비하여 약 30%의 재료 로스를 줄인다. 개선된 설비하에 누구나 쉽게 작업을 할 수 있고 원료무게는 개근하여 투입되므로 항상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며 원료의 로스를 최소화 한다. 2. 일반적인 한 개의 아웃솔 생산라인에는 5명이 1개 조로 하루에 약 2톤가량을 생산할 수 있지만, 자동화 시스템은 3명의 인원으로 하루에 약 4~5톤의 물량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인건비 절감, 작업환경 개선, 생산 수율의 획기적인 향상을 가져왔다. 3. 이 아웃솔 사출 시스템은 프레스로는 구현할 수 없는 형태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디자인에서도 혁명을 가져왔다.  4. 이 자동화시스템은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과 연계하여 양품과 불량품 그리고 생산 수량을 한눈에 관리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현재 주방화 전문 브랜드 스티코 제품은 접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동화 시스템으로 생산된 부품을 단순한 조립만으로 신발을 완성하는 모델도 출시하고 있으며 시장의 반응도 매우 좋다고 한다.  정상옥 대표에 의하면 이 시스템을 완성하기 까지 5년의 세월, 수많은 인력 그리고 개발비가 투입되었다고 한다. 언뜻 보기에는 단순하고 간단해 보이지만, 여러 분야에서 아주 많은 개선과 성과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생산비 절감, 수율향상, 로스나 쓰레기 줄이기와 같은 이슈는 제조업체들에게는 풀어야할 영원한 과제이다. 이 중 한 가지 또는 5%만 향상시켜도 혁신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정 대표가 개발한 아웃솔 자동화 시스템은 정말 대단한 혁신을 이룬 것이라고 생각했다. 뿐만 아니라 나노텍세라믹스에서는 장시간 작업해도 쾌적한 통기성 장화, 분뇨 재활용, 선박의 탄소배출저감장치, 잠수함 내 이산화탄소 제거장치, 열효율 극대화 보일러 시스템, 조류를 이용한 발전장치 등 수 많은 분야에도 연구 개발을 이어 오고 있는 회사이다. 이처럼 끊임없는 노력으로 세상을 바꿀만한 생각지도 못했던 제품이 나노텍 세라믹스에서 속속 출시되길 기대해 본다. 취재: 정길모 (지엠글로비즈 대표) |
| 아웃솔 자동화 시스템 사례, 나노텍세라믹스 | |
| 작성자 | 슈퍼유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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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20.12.11 |
